04월 09일(수)

현대카드 밀리언 마일러 전용 플레이트

현대카드 밀리언 마일러
(사진 출처-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 가 대한항공과 손잡고 스카이패스 최고 등급 고객을 위한 전용 플레이트 ‘더 밀리언 마일러(The Million Miler)’를 2일 공개했다.

현대카드 의 해당 플레이트는 대한항공 PLCC 중 가장 높은 등급인 ‘더 퍼스트 에디션2’ 이용자 가운데, ‘밀리언 마일러 클럽’ 회원을 위한 전용 메탈 카드다.

밀리언 마일러 클럽은 대한항공 또는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에서 누적 100만 마일 이상을 탑승한 고객에게 주어지는 최고 등급 회원 자격이다.

해당 고객들은 대한항공 로열티 프로그램의 최상위층으로, 이번 전용 플레이트는 이들의 상징성을 더욱 강조한 결과물이다.

‘더 밀리언 마일러’는 대한항공 항공기를 상공에서 바라본 ‘톱뷰(Top View)’를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됐다.

카드 하단에는 도트 가공으로 하늘의 구름을 형상화했고, 항공기의 입체감을 살리기 위해 정교한 스핀 가공이 적용됐다.

전체적으로 블랙 바탕에 골드 포인트, 특수 각인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이번 카드 플레이트는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의 긴밀한 협업의 연장선상에서 탄생했다.

양사는 2020년 4월 국내 첫 항공사 전용 PLCC인 대한항공카드를 출시한 이후 ‘무착륙 관광’, ‘마일리지 긴급충전’, ‘더블마일팩 구독’ 등의 차별화된 혜택을 연이어 선보이며 브랜드 충성도를 높여왔다.

특히 양사는 단순 카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전용 네임택·비치타올, 승무원 특별 유니폼 등 고객 대상 오리지널 디자인 상품 제작까지 협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대한항공과의 끈끈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브랜드에 높은 충성도를 보이는 최상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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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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