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5일(토)

현대카드, 3월 문화 이벤트 공개…다채로운 전시·공연 마련

현대카드
(사진 출처-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 가 3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아트 라이브러리, 뮤직 라이브러리, 바이닐앤플라스틱, 디자인 라이브러리 등 여러 공간에서 음악, 전시, 다큐멘터리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7일과 8일 ‘현대카드 Curated 97 조원선’이 개최된다.

깊이 있는 보컬과 섬세한 가사로 사랑받는 아티스트 조원선이 단독 공연을 펼치며, 감성적인 음악으로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22일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Moving Image Screening)’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 톰 삭스의 대표작 ‘스페이스 프로그램’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스페이스 프로그램’은 NASA의 우주 탐사 계획을 재구성한 대형 설치·조각 작품으로, 현대카드는 다음 달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을 통해 약 200여 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말까지 세계적인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 스톤 컬렉션(Rolling Stone Collection)’ 전시가 열린다.

레전드 힙합 아티스트들의 혁신적인 명반을 조명하며, 가난, 폭력, 불평등, 인종차별 등 사회적 문제를 음악을 통해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는 피아니스트를 주제로 한 명반을 선보인다.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피아노 연주의 매력을 담아낸 명반을 감상하며, 피아니스트들의 독창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또한, 7일부터 13일까지 뮤직 라이브러리와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는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 발매를 기념한 체험형 전시 팝업 ‘Rubify’가 열린다.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제니의 음악적 여정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자연의 숨결이 깃든 도시’를 주제로 디자인 전문 도서를 소개하는 ‘스페셜 테마 존’ 전시가 진행된다. 도시 환경과 조경 디자인의 미적 가치, 자연과 건축이 조화된 사례 등을 탐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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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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