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0일(목)

현대카드 MY BUSINESS Summit 선보여

현대카드 MY BUSINESS Summit
(사진 출처-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 가 개인사업자 를 위한 전용 프리미엄 카드 ‘현대카드 MY BUSINESS Summit’ 을 2일 출시했다.

이는 지난해 4050세대를 겨냥해 선보인 ‘현대카드 Summit’에 사업 운영 지원 기능을 접목한 형태로, 사업과 일상 모두를 아우르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현대카드 MY BUSINESS Summit 카드에는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사업 지원 서비스가 대거 탑재됐다.

부가가치세 등 세금 신고 지원은 물론, 사업 매출 및 상권 분석 서비스 등을 통해 개인사업자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다.

혜택도 풍부하다.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결제 시 한도 없이 1.5%가 M포인트로 적립되며, 사업 성격에 맞는 지출 항목은 ‘사업성 경비 영역’으로 분류돼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영역에는 네이버·배달의민족·당근마켓 광고비, 대형마트·식자재몰 등 구매 경비, 전기·가스요금 및 4대 보험 등 운영비가 포함되며, 최대 월 3만 M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일상 소비 혜택도 강화됐다. 교육, 의료, 여행, 골프 등 4050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항목에는 5% M포인트 적립이 적용된다.

매년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도 제공된다. 바우처는 롯데·신세계 등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반얀트리 서울·포시즌스·파크하얏트 호텔과 더현대트래블의 항공·여행상품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5만 M포인트로도 전환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전 세계 1000여 개 공항 라운지 이용권, 인천국제공항과 국내 특급호텔 발레파킹 서비스 등 프리미엄 카드로서의 서비스도 갖췄다. 연회비는 2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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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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