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봉식, 84년생 연예인 모임 사진 공개…“노안 센터 등극?”
현봉식 연예계 84년생 모임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월 8일 현봉식 자신의 SNS 계정에 “친구들아 얼굴 몰아준다며? 84모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이준혁, SG워너비 김용준, 가수 세븐, 배우 유연석,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 등 연예계 84년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가운데 현봉식이 모임의 중심에 서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른 멤버들과 달리 중후한 외모로 ‘노안 센터’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친구들? 맞아요?”, “어르신이 왜 거기에? 보호자로 계신 거죠?”, “교수님 같아요”, “스승의 날에 제자들이랑 찍은 거 아닌가요?”, “준혁, 연석 84크로스”, “준혁 님 84모임에 불러주셨네요” 등의 반응이다.
한편 SBS 예능 ‘틈만나면’에 출연한 배우 이준혁은 84모임에 자신을 부르지 않은 유연석에게 섭섭함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유연석은 “84년생 모임을 다음주에 할 예정. 이 방송 나갈 때는 우리가 만난 이후일 수 있다”고 방송 중 이준혁을 즉석에서 초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현봉식을 중심으로 한 연예계 84년생 모임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이들의 우정을 재조명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