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1년 만의 컴백…30일 신곡 ‘못(Mrs. Nail)’ 공개

가수 현아가 약 1년 만에 새로운 싱글로 컴백한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솔로 퀸’의 자리를 지켜온 현아가 오는 30일, 새 싱글 ‘못 (Mrs. Nail)’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1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현아의 컴백 스케줄러를 전격 공개했다.
일정에 따르면 현아는 18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앨범 커버, 뮤직비디오 티저, B컷 포토, 댄스 스니펫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현아는 최근 티징 콘텐츠를 통해 컴백을 암시해왔다.
손깍지를 낀 채 뒤돌아 선 실루엣과 함께 화려한 네일 아트가 돋보이는 사진 한 장으로도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못(Mrs. Nail)’이라는 제목만으로도 과감한 콘셉트의 귀환을 암시하며, 과연 어떤 스타일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간 현아는 ‘Bubble Pop!’, ‘빨개요’, ‘Lip & Hip’ 등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중성과 독창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왔다.
지난해 발표한 미니 9집 ‘Attitude’로는 보다 짙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까지 드러냈다.
그는 무대에서의 탁월한 장악력과 비주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못 (Mrs. Nail)’은 현아가 지난해 앳에어리어로 이적한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신보이자,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싱글이다.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감각적인 상징성과 더불어, 매 컴백마다 파격적 콘셉트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아 온 그가 이번엔 어떤 반전의 무대를 준비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아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색채를 다시 한 번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측은 “현아만의 감성과 메시지가 녹아든 신곡으로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라며 “폭넓은 프로모션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아의 새 싱글 ‘못 (Mrs. Nail)’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다른 기사보기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