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클래시2, 대규모 업데이트로 싱글 모드 ‘월드투어’ 오픈

해긴이 모바일 야구 게임 ‘홈런 클래시2: 레전드 더비’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받는 콘텐츠는 단연 싱글 플레이 모드 ‘월드투어’다.
‘홈런 클래시2’는 그동안 PvP 기반 홈런 배틀을 통해 짜릿한 타격감과 경쟁의 재미를 제공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으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PvE 모드까지 추가하며 콘텐츠 폭을 한층 확장했다.
‘월드투어’ 모드는 총 8개 챕터, 240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방대한 싱글 플레이 콘텐츠다.
각 스테이지에는 고유의 미션과 과제가 주어지며, 이를 클리어할 때마다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더 강력한 상대가 등장해 도전 욕구를 자극하며, 별을 모아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반복 플레이의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PvP 경쟁에 부담을 느꼈던 이용자들도 이제 혼자만의 성장을 즐기며 게임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2종과 새로운 경기장도 추가됐다.
‘글로리아’는 긴 흑발이 인상적인 여성 레이서로, ‘소프트 사이클링Ⅱ’ 스킬을 활용해 사이클링 홈런 점수를 상승 시킨다.
근육질 캐릭터 ‘헤머’는 강력한 방어 스킬 ‘에이전트’로 홈런 타격 게이지에 따라 데미지를 방어하고, 게이지를 가득 채우면 1회의 공격을 완전히 막아내는 능력을 발휘한다.
새롭게 공개된 ‘바오밥 스타디움’은 흐르는 폭포와 거대한 바오밥 나무를 배경으로 한 경기장으로, 트로피 2,400개 이상을 보유한 유저만 입장할 수 있는 프리미엄 구장이다.
이에 맞춰 B등급부터 SS등급까지 신규 장비 12종이 추가되어 전략적인 장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와 함께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시스템 전반에 걸친 개선도 이루어졌다.
타자 및 스킬 성장 방식이 기존 확률형에서 코인 사용 레벨업 방식으로 변경되어 플레이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향상됐다.
장비 코인도 통합돼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S등급 이상 장비에는 경기장 특화 고정 옵션이 추가돼 전략적 운용이 가능해졌다.
‘월드스타 시즌 2’도 새롭게 개막하면서 타자 효과 및 방어 스킬 추천 시스템 도입, 업적 시스템 개편 등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변화가 적용됐다.
이용자들은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 속에서 다양한 재미를 경험하며 한층 더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런 클래시2’ 공식 커뮤니티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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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