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3일(목)

홈플러스 메가 푸드마켓 라이브, 인천 간석점 리뉴얼 오픈

홈플러스 메가 푸드마켓 라이브(MEGA FOOD MARKET LIVE)가 인천 간석점에서 새롭게 문을 열며 고객들에게 현장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입체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메가 푸드마켓 라이브
(사진 출처 –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23일 간석점을 서울 강서점에 이어 두 번째 메가 푸드마켓 라이브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메가 푸드마켓 라이브는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미래형 마켓으로 탈바꿈했다.

인천 간석점은 넓은 매장 면적을 활용해 델리 코너와 싱싱회관 등 현장 먹거리 콘텐츠를 입구에 배치해 고객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특히 ‘싱싱회관 라이브’는 신선한 활어 수조를 구비해 시각적인 볼거리를 더하고, 현장에서 직접 뜬 생선회를 제공한다.

고객 주문에 따라 즉석에서 조리하는 ‘오더메이드’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되었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는 참치, 대방어, 연어 등 수산물과 축산물의 현장 손질 행사도 진행된다.

‘오늘의 요리 라이브’ 코너는 한 끼 식사를 직접 조리하며 메뉴를 제안하고 고객들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쇼핑과 요리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사용된 식재료는 조리대 바로 옆에 배치돼 고객이 즉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도 강화됐다. ‘한돈 YBD 황금돼지 삼겹살·목심’, ‘저온 숙성 한우 채끝·등심’ 등 고품질 식재료를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푸드코트 또한 새 단장을 거쳤으며, ‘제주스브런치’, ‘두끼’ 등 다양한 인기 브랜드가 입점하여 젊은 세대부터 가족 단위 고객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홈플러스가 인천 간석점을 메가 푸드마켓 라이브의 두 번째 매장으로 선택한 이유는 이 지역이 유통업체 간 경쟁이 치열한 곳이기 때문이다.

인천은 인구 300만 명을 돌파하며 특별·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송도와 청라국제도시 등 경제자유구역이 자리 잡고 있어 경제활동 인구가 늘고 있다.

유혜경 홈플러스 리테일경험본부장은 “인천 간석점은 홈플러스의 핵심 점포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활기차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홈플러스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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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