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6일(수)

황동주, 이영자 향한 고백 “설렜다”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출처-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황동주 가 이영자에게 품고 있던 진심을 솔직하게 전하며 두 사람 사이에 따뜻한 설렘을 더했다.

오는 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황동주와 이영자의 핑크빛 기류가 가득한 하루가 그려진다.

평소 이영자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내 온 황동주는 이날도 대기실부터 직접 찾아가 인사를 건네는 등 달라진 감정을 여과 없이 표현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들이 처음 손을 잡았던 순간을 회상하며 “긴장되고 설렜다”고 전한 황동주의 고백은 스튜디오를 단숨에 감정의 물결로 채웠다.

참견인들도 그의 진솔한 말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두 사람의 케미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더했다.

영상 속 황동주는 이영자의 과거 빵 사랑을 떠올리게 할 만큼 흡사한 모습으로 빵집에서 취향을 드러냈고, 집 안 풍경에서도 건강식 위주의 식습관과 깔끔한 생활 패턴으로 공감과 반가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동주의 동안 비결도 공개된다.

화장품 전용 냉장고에서 각종 관리 제품을 꺼내는가 하면, 다량의 영양제를 챙겨 먹으며 철저한 루틴을 이어가는 모습은 ‘자기관리에 진심인 남자’의 표본을 보여준다.

빨래를 일일이 뒤집어 세탁망에 넣는 세심한 손놀림과 직접 요리한 건강식단은 깔끔함을 넘어선 삶의 철학을 담고 있었다.

하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황동주의 ‘반전 취미’도 베일을 벗는다.

규칙적인 일상과는 사뭇 다른 취향에 참견인들이 당황하고, 이영자 또한 예상치 못한 모습에 걱정을 내비치기도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의 이중적인 매력은 이영자와의 관계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의 일상이 앞으로도 시청자에게 꾸준한 화제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람 사이에 무르익은 감정의 깊이와 일상의 교집합이 조금씩 겹쳐지며, 진짜 커플로 발전할 가능성까지 점쳐지는 가운데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황동주와 이영자의 솔직한 속내가 얼마나 공개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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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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