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8일(토)

황신혜, 마요르카서 비키니 자태 공개…62세 나이 믿기지 않는 몸매

배우 황신혜
배우 황신혜 (사진출처- 황신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황신혜 가 60대 나이가 무색한 완벽한 보디라인을 공개하며 대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황신혜는 스페인 마요르카 여행 중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하며 꾸준한 자기 관리의 정수를 선보였다.

황신혜는 “일단 날씨 천국”, “햇살이 다 한 것 같아”라는 짧은 글과 함께 수영장과 리조트 곳곳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특히 화이트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에 선 모습은 팬들로 하여금 “진정한 나이 잊은 아름다움”이라며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62세의 나이임에도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와 건강한 피부톤은 오랜 기간 쌓아온 운동과 식단 관리의 결과로 풀이된다.

사진 속 황신혜는 스페인의 햇살 아래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미소를 머금고 있다.

그 모습은 여전히 당당하고 우아하며, 1980년대를 대표했던 ‘컴퓨터 미인’ 시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현재진행형의 미모를 자랑했다.

화이트 비키니 외에도 오렌지빛이 감도는 시스루 롱 드레스를 입고 마요르카 특유의 아치형 회랑 앞에 선 황신혜는 한 폭의 화보를 연상케 했다.

황신혜는 1963년생으로, 올해 62세를 맞이했다.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데뷔 초부터 완벽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이미지로 ‘컴퓨터 미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세월이 흘러도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는 황신혜는 지금도 여전히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면에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고 있다.

한편, 황신혜는 방송 활동 외에도 패션 브랜드 협업, 자기 관리 노하우를 전하는 콘텐츠 제작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마요르카 여행은 단순한 휴가 이상의 의미로, 자연과의 조화 속에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되새기고 팬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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