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산불 피해 복구에 3억 성금

휴온스그룹 이 최근 대형 산불 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 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일대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해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 휴온스메디텍, 휴엠앤씨, 휴온스푸디언스, 휴온스생명과학, 팬젠, 푸드어셈블, 휴온스랩 등 계열사 전반이 기부에 동참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현금을 기탁했다.
휴온스그룹 의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 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긴급 주거시설 복구와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휴온스그룹 측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작은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기부를 결정했다”며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휴온스그룹은 평소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국내외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왔다.
이번 성금 전달 역시 그룹 차원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