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소상공인 대상 무료 판매자 교육 모집

11번가 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 소상공인 플랫폼 협업교육’ 사업에 참여하며, 무료 판매자 교육을 수강할 셀러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하는 소상공인 은 11번가 의 판매자 교육 지원센터 ‘11번가 셀러존’(Seller Zone)에서 전문 강사진의 실시간 라이브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오는 4월부터 진행되며, 총 5회에 걸쳐 e커머스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내용을 제공한다.
라이브 교육 과정은 ▲2025년 정부 지원사업 활용법(4/8) ▲오픈마켓 팔리는 상품 기획(4/9) ▲온라인 판매 수익률 분석(4/17)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올리는 숏폼 마케팅(4/22) ▲오픈마켓 판매자의 물류 전략과 운영 노하우(4/24) 등으로 구성됐다.
각 강의는 온라인으로 3시간씩 진행되며, e커머스에 익숙하지 않은 판매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판매자들에게는 다양한 판매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11번가는 수료자의 상품에 할인쿠폰을 적용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긴급공수’ 등 주요 쇼핑 코너에서 상품을 노출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용 기획전을 운영하는 등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소상공인들의 매 향상을 돕는다.
11번가 관계자는 “2008년 출범 이후 양질의 판매자 교육 콘텐츠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다년간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교육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판매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