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북5 프로, 삼성 강남 팝업스토어서 AI 기능 체험

갤럭시 북5 프로
(사진 출처-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신제품 갤럭시 북5 프로와 갤럭시 북5 프로 360 체험을 위한 ‘AI 북 아카데미’ 팝업스토어를 서울 삼성 강남에서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제품 출시와 갤럭시 아카데미 페스타를 기념해 진행되며, 1차는 오는 15일까지, 2차는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설 연휴를 제외한 기간 동안 운영된다.

방문객은 강의실 테마 공간에서 갤럭시 AI와 갤럭시 Eco 기능을 체험하며, AI 기술과 삼성 갤럭시 기기 간의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주요 고객층인 대학생을 위한 1교시와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2교시로 나뉘어 도슨트 투어 형태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1교시에서는 ‘AI 셀렉트’를 활용해 강의 자료 검색 및 ‘퀵쉐어’로 리포트를 태블릿에 전송하는 과정을, 2교시에서는 외국어 간판 번역과 제안서 작성 등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제공한다.

체험을 마친 방문객에게는 수료증 촬영과 함께 삼성 멤버십 포인트 5만 원 쿠폰, 스티커팩, 노트, 드링크 등 경품이 제공된다.

삼성 강남 3층에서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매주말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작가 조승연, 번역가 황석희, 강사 이지영, 크리에이터 회사원A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글쓰기, 학습, 콘텐츠 제작 등 ‘갤럭시 북5 시리즈’ 활용법을 공유한다.

참여 신청은 삼성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최대 47 TOPS의 인텔 ‘루나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AI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AI 셀렉트’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어 AI 노트북의 진가를 발휘한다.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갤럭시 북5 시리즈를 비롯해 태블릿, 웨어러블, 스마트폰 등 다양한 AI 제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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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