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7일(토)

[오늘날씨] 12일 맑고 따뜻하지만 일교차 주의…서울 낮 25도

맑은 날 하늘 아래 산책로 양쪽에 심어진 나무 위로 꽃이 핀 모습.
12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사진은 맑은 하늘 아래 꽃이 핀 모습.
(사진 출처-이슈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DB 금지)

12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평년(최저 9~14도, 최고 20~24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이겠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지방에서는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지는 곳도 있어 가벼운 외투나 겉옷 준비가 필요하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수원 9도 △춘천 8도 △강릉 13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세종 10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울산 11도 △창원 11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수원 24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세종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2도 △울산 24도 △창원 24도 △제주 23도 등으로 대부분 24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는 국외 유입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되며, 강원 영동지역은 상대적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미세먼지 변동성이 클 수 있어 외출 전 실시간 대기질 확인이 요구된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한 편이다.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는 0.5~1.0m로 일겠다.

해안가 및 해상 활동 시 큰 위험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해무 가능성에 대비해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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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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