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9일(목)

20대 대학생 전지현, 과거에도 ‘연예인 포스’…지금과 똑같은 미모에 팬들 감탄

전지현
전지현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전지현 의 20대 대학생 시절 사진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강의실에서 포착된 사진 속 전지현은 수수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일반인과는 확연히 다른 아우라를 자아냈다.

몰래 찍힌 사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이목구비, 잡티 하나 없는 피부, 작은 얼굴 등 지금과 거의 차이 없는 외모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중 하나는 강의실에서 교수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마치 광고 촬영의 한 장면처럼 느껴질 정도로 자연스럽고 세련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지현은 평범한 흰색 티셔츠에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은 스타일이었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함이 느껴졌다.

조명 하나 없이도 또렷하게 눈에 띄는 외모는 전형적인 ‘캠퍼스 여신’의 모습이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지금이랑 다를 게 없다”, “천상 연예인”, “너무 예뻐서 말이 안 나온다”, “강의실에 저런 분이 앉아 있으면 집중 안 될 듯”, “남편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여전히 변함없는 전지현의 미모에 찬사를 보냈다.

전지현은 2012년 동갑내기 금융업 종사자 최준혁과 결혼했다.

최준혁은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로, 국내외 부동산 자산만 800억 원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미국계 은행에서 파생상품 부문장으로 근무한 후, 부친이 운영하던 자산운용사의 대표이사로 올라섰다. 해당 자산운용사의 2020년 기준 운용자산은 5천861억 원 규모다.

이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2024년 독일에서 열린 유로 축구경기를 직관하면서 처음으로 가족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남편 최준혁의 형 최준호 역시 연예계에서 활동한 전력이 있는 인물로, 과거 보이그룹 엑스라지 멤버로 데뷔했으나 이후 미국 유학 후 금융업계로 진출했다.

한편 전지현은 올해 하반기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 예정인 드라마 ‘북극성’에서 외교관이자 전직 유엔대사인 문주 역을 맡아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극 중 전지현은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국제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주인공으로 등장할 예정으로,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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