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SFC 연도대상, 삼성증권 우수 성과자 35명 시상

삼성증권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25년 SFC 연도대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SFC(Samsung Financial Consultant)란 금융투자협회가 정한 자격시험과 교육을 통과하고, 금융투자회사와 계약을 맺어 활동하는 금융전문인력이다.
삼성증권은 이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SFC 35명을 선정해 2025년 SFC 연도대상 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SFC들에게 상패와 인증 명함이 수여됐으며, 수상자 전원의 합산 유치 자산은 총 2조 원에 달했다.
삼성증권은 이를 기념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의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제도는 유치 자산과 매출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한 SFC를 선정하고, 이를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수상자들에게는 ▲고급 건강검진권 ▲복지포인트 ▲경조지원 등의 복리후생이 제공된다.
삼성증권은 해당 인증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우수 SFC들의 대외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원 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SFC뿐만 아니라 투자자문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유치 자산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그 결과 업계 최초로 누적 유치 자산 8조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 삼성증권은 우수 성과자들을 위한 복지 혜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업계 최초로 복지몰을 구축해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장기적인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경희 삼성증권 WM부문장은 “삼성증권은 전통적인 자산관리 명가답게 성과에 대한 최고의 보상을 제공할 것”이라며 “신규로 합류하는 SFC들도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