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2일(수)

2025 OWCS 코리아, 스테이지1 서울 홍대에서 개막

(사진 출처-블리자드 제공)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OWCS 코리아 ) 스테이지 1이 오는 24일 서울 홍대 WDG 스튜디오에서 개막한다.
이번 시즌은 기존 2개 스테이지에서 3개로 확대되었으며, 경기 수 또한 늘어나 매주 금, 토, 일 오후 5시에 3경기씩 진행된다.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에는 2024 월드 파이널 우승팀 팀 팔콘스를 포함해 크레이지 라쿤, 제타 디비전, T1, 팀 웨이, VEC, 뉴 에라, 프롬 더 게이머, 포커 페이스 등 총 9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팀 팔콘스, 크레이지 라쿤, 제타 디비전, T1은 OWCS의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된 아시아 지역 대표 팀으로, 파트너 팀들은 게임 내 팀 아이템 및 패키지 판매 수익 일부를 지원받는다.

스테이지 1의 개막전은 크레이지 라쿤과 제타 디비전의 경기로 시작된다.
25일에는 T1과 VEC, 팀 팔콘스와 포커 페이스가 맞붙으며, 26일에는 제타 디비전과 T1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모든 경기는 SOOP에서 생중계되며, 주요 경기 하이라이트는 오버워치 e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제공된다.

현장 관람 티켓은 22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현장을 방문한 팬들에게는 9개 팀의 사진과 사인이 담긴 포토카드가 제공되며, 팬 미팅과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OWCS 코리아 상위 4팀에 진출한 팀들은 아시아 최강팀을 가리는 OWCS 아시아에 진출하게 된다.
OWCS 아시아 대회의 상위 2팀은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OWCS 챔피언스 클래쉬에 출전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025 OWCS 코리아 및 아시아 대회는 블리자드와 오버워치 e스포츠 아시아 공식 파트너사인 WDG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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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