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주지훈·이종석·이세영, ‘재혼황후’ 출연 가능성에 뜨거운 반응

드라마 ‘재혼황후’의 캐스팅이 가시화되면서 벌써부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제작진이 유럽 로케이션 헌팅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출연 배우들의 이름까지 언급돼 원작 팬들과 드라마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최근 드라마 ‘재혼황후’ 제작사 관계자는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독일 체코 확인 헌팅. 출발”이라는 글과 함께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 등의 이름을 태그했다.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캐스팅 확정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원작 팬들과 예비 시청자들은 “이 캐스팅 조합이 현실이 되다니 기대된다”, “벌써부터 완벽한 케미가 예상된다”, “드라마화 소식만으로도 설레는데, 출연진까지 대박”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재혼황후’는 알파타르트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원작의 인기와 탄탄한 스토리라인 덕분에 일찍부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웅장한 세계관과 화려한 비주얼이 중요한 작품인 만큼, 해외 로케이션 헌팅이 시작됐다는 소식은 제작 규모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앞서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 측은 ‘재혼황후’ 출연 여부에 대해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제작진의 SNS 게시글로 인해 네 배우의 출연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신민아는 ‘갯마을 차차차’,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으로 사랑받은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주지훈 역시 ‘킹덤’, ‘하이클래스’ 등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종석은 ‘빅마우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펼쳤으며, 이세영은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사극 장르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재혼황후’에서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이 해외 로케이션 헌팅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만큼, 본격적인 촬영 준비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재혼황후’는 중세 유럽풍의 배경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 전개가 중요한 만큼, 독일과 체코에서의 촬영이 드라마의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작의 인기와 배우들의 캐스팅 가능성, 그리고 유럽 로케이션까지 더해지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재혼황후’. 정식 캐스팅 발표가 이뤄질 경우, 2025년 최대 기대작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팬들은 이제 제작진의 공식 발표를 기다리며, 드라마가 어떤 비주얼과 스토리로 완성될지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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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