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최다니엘과 로맨틱 탱고 포옹… 설렘 폭발

전소민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최다니엘과 화끈한 포옹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전소민
(사진 출처 – KBS JOY 제공)

1월 9일 방송되는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연출 민지영, 극본 조유진 최룡) 측은 전소민(지송이 역)과 최다니엘(차현우 역)의 포옹 장면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지송이와 차현우는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이혼 상담을 위해 찾아온 지송이와 까칠한 이혼 변호사 차현우는 이웃사촌으로 다시 마주치며 악연 같은 인연을 이어왔다.

차현우는 지송이가 전 남친이자 카페 사장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남미새’로 착각했고, 지송이 역시 차현우의 사사건건 법적 시비에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포옹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현우는 운동복 차림으로 몸을 푸는 지송이를 못마땅한 표정으로 바라봤고, 이에 빈정이 상한 지송이의 반격이 예상되던 상황. 그러나 예상 밖의 전개로 차현우는 지송이를 끌어안으며 강렬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전소민
(사진 출처 – KBS JOY 제공)

지송이는 그의 목을 휘감고 눈을 맞추며 강렬한 로맨틱 무드를 연출했다.

제작진은 “만나기만 하면 아웅다웅하는 귀여운 앙숙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현실 동갑내기 전소민과 최다니엘의 포옹씬은 웃음과 핑크빛 설렘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며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에피소드를 계기로 지송이와 차현우 사이에도 핑크빛 설렘이 피어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도 지송합니다’ 5회는 오늘(9일) 오후 9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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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