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2, 스페셜 포스터 공개로 글로벌 열풍
오징어 게임 시즌2, 스페셜 포스터 공개로 글로벌 열풍 이어간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 2주 차에도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며 돌아온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숨 막히는 대결, 그리고 새로운 참가자들과 함께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으로 스토리를 전개한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참가자들과 게임 주최 측을 포함한 주요 캐릭터들의 강렬한 서사를 담아 이목을 끌었다.
특히 게임 참가자들의 O와 X 패치는 게임을 계속할지 멈출지에 대한 서로 다른 신념을 상징하며, 치열한 갈등과 충돌을 예고했다.
포스터 속 ‘기훈’과 ‘프론트맨’은 예리한 눈빛으로 결의에 찬 모습을 드러냈고, 임시완이 연기하는 ‘명기’, 강하늘의 ‘대호’, 이진욱의 ‘경석’ 등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들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핑크 가드로 변신한 ‘노을’(박규영)과 게임 모집책 ‘딱지남’(공유)의 존재는 포스터에서 눈길을 끄는 주요 요소였다.
‘노을’은 돈이 절실하지만 자신의 신념을 잃지 않으려는 인물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화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딱지남’은 여전히 수많은 담론을 불러일으키며 시즌2의 인기 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강렬한 스토리 전개와 다채로운 캐릭터의 조합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한편, 시즌3는 2025년 공개 예정으로 또 한 번의 화제작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