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지예은과 유쾌한 케미 폭발한 ‘런닝맨’ 레이스
전소민(배우·38)과 지예은이 SBS ‘런닝맨’에서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지난 1월 19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팀킬이라 지송합니다’ 레이스가 펼쳐졌으며, 전소민은 자신의 빈자리를 채운 지예은과 첫 만남부터 포옹하며 “SNL 팬”이라고 전했다.
레이스가 시작되자 양세찬이 지예은을 세심히 챙기는 모습에 전소민은 “너 진짜 지예은한테 엄청 잘해주더라”며 질투를 드러냈다.
이어 “쟤 사랑하냐”고 게임 도중 외치며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 전소민, 지예은은 단무지만 먹는 벌칙을 받는 상황에서도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왜 지예은만 챙기냐”고 물으며 상황극을 이어갔다. 이에 하하는 “얘는 얘를 사랑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팀킬 퀴즈’에서는 유도 국가대표 김하윤과 맞붙은 지예은이 50kg 무게추를 버티다 “언니 죄송해요”라며 무게를 내려놔 전소민에게 생크림 폭탄을 날렸다.
전소민은 지예은의 허약한 체력을 지적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끝내 생크림을 뒤집어쓰며 폭소를 선사했다.
전소민과 지예은의 폭발적인 케미와 양세찬의 센스 넘치는 대화로 ‘런닝맨’은 또 한 번 유쾌한 레이스를 완성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