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송혜교와 콘서트서 꽃다발 인증! 화려한 우정 눈길
배우 송혜교(43)가 다비치 이해리와 강민경(34)의 콘서트에 참석하며 두 사람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19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최고였다”는 글과 함께 다비치를 태그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강민경(34)은 “내 가수 감사랑합니다”라며 송혜교가 보낸 화려한 꽃다발 사진을 공개했고, 이해리도 “혜교 언니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송혜교는 무광 블랙 롱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자연스러운 실루엣의 세미 루즈 핏 코트는 그녀의 우아함을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블랙 캡 모자와 스카프로 트렌디한 무드를 더했다.
특히 스카프는 보온성과 패션성을 모두 충족시키며 겨울철 스타일링의 정점을 찍었다. 송혜교는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도 출연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곱창집에서 송혜교의 어머니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곱창 7인분을 먹으며 나눈 따뜻한 대화는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송혜교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검은 수녀들’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이 작품은 그녀의 깊은 감정을 담아낸 연기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다비치는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송혜교의 소탈한 매력과 다비치의 끈끈한 우정이 돋보인 이번 만남은 팬들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남았다.
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