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1일(화)

홈플러스, 설 선물세트 최대 50% 할인…실속형 선물로 소비자 공략

홈플러스(Homeplus)가 설 연휴를 앞두고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하며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출처 – 홈플러스 제공)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장 선호하는 선물을, 가장 실속 있게’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다년간의 선물 구매 데이터를 분석하고 과일·축산 등 가격 변동이 큰 원물 물가 동향을 반영해 업계 최저가 수준의 상품을 선보였다.

대표 상품으로는 ▲샤인머스캣+망고 세트(4만9900원)가 있다. 해당 상품은 태국 골드망고 대신 페루산 애플망고로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프레시안 세척사과 세트(15입)는 3만9900원으로, 전년 대비 약 10% 저렴하게 출시됐다.

이외에도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한우 선물세트를 15만~20만 원대 가격으로 선보였으며, 김과 육포 같은 실속형 선물세트는 ‘10+1’ 행사를 통해 더욱 저렴한 조건을 내세웠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설 선물세트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도 만족스러운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홈플러스 측은 “최저가 수준의 가격과 다양한 혜택으로 실속과 품질을 모두 잡았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의 이번 할인 행사는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명절 쇼핑 수요를 적극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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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