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2일(수)

추자현, 디즈니+ 오리지널 ‘트리거’로 강렬한 특별출연 예고

추자현(배우)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서 강렬한 특별출연으로 눈길을 끈다.

추자현
(추자현, 사진 출처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22일 BH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이 트리거의 3~4화에 특별출연해 작품의 흐름에 새로운 호흡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자현은 극 중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는 ‘차성욱 실종 사건’의 제보자인 조해원 역을 맡아, 사건을 파헤치는 오소룡(김혜수 분)과 팽팽한 대립각을 형성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조해원은 차성욱 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알고 있는 인물로, 추자현의 섬세한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특별출연은 추자현의 깊은 연기 내공과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녀는 작은 아씨들, 그린마더스클럽, 가족입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 스타일을 구축해왔다.

이번 트리거에서도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새로운 반전을 예고한다.

트리거는 디즈니+가 선보이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오소룡 형사(김혜수 분)가 여러 사건과 연루된 의문의 실종 사건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추자현이 분한 조해원의 등장으로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하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된다.

추자현은 “이번 작품에서 조해원이라는 복잡하고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어 즐거웠다. 짧은 출연이지만 극의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는 매주 화요일 공개되며, 추자현이 출연하는 3~4화는 22일부터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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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