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2일(수)

김천상무,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이재하 대표이사 새롭게 선임

김천상무 이재하 이사
(사진출처-김천상무)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5년도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21일 김천상무는 김천시청에서 열린 2025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구단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임원진 선임을 마쳤다.

이날 총회에는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 김천시체육회 최한동 회장, 여영각 후원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은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여기 계신 대의원과 이사를 비롯한 팀 관계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모든 공을 관계자들에게 돌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또한 올해도 구단이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총회는 전차 회의 결의 내용 보고를 시작으로 회원 변동 현황, 2024년도 감사 보고와 사업 보고, 그리고 결산 내용을 공유하며 진행됐다.구체적인 논의와 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상무는 2024년에도 안정적인 재정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며 사업을 이어왔음을 보고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진 선임 절차가 이어졌다.

김천상무는 이재하 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임하며 구단 운영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지난 축구 행정 경험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김천상무를 더 큰 성공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아 임명됐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상무는 이번 총회를 통해 새로운 임원진 구성과 함께 구단의 비전을 다시 한번 다졌다.

올해도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 팬들과의 소통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K리그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번 총회는 김천상무의 구단 운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2025년 시즌의 성공적인 시작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기록됐다.

김천상무가 올해도 K리그에서 안정된 경기력과 지역 팬들의 응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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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