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신세계그룹)는 새로운 공식 유튜브 채널 ‘727 스튜디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널은 음료, 푸드, 상품기획자(MD) 등 스타벅스 내부의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개성을 가진 스타벅스파트너들이 출연해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727 스튜디오’는 기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운영되던 ‘스벅TV’를 독립시켜 개편한 것으로, 파트너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채널명인 ‘727’은 스타벅스코리아의 개점 기념일인 7월 27일에서 착안했다.
로고 디자인은 스타벅스리저브 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 컬러 ‘나이트로 그린’을 사용했다.
채널 론칭을 기념해 첫 번째 티저 영상으로 인기 콘텐츠를 패러디한 ‘딱지치기’를 공개했으며, 오는 23일에는 유명 댄스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두 번째 티저를 선보일 계획이다.
구독 이벤트도 진행된다. 2월 2일까지 727 스튜디오 채널을 구독하고 티저 영상에 기대평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 음료 쿠폰 등을 증정한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727 스튜디오는 스타벅스파트너와 고객이 함께 소통하며 브랜드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