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KBO리그 기반 모바일 야구 게임) 시리즈의 타이틀 넘버링을 최신화하며 새 시즌 준비를 본격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프로야구 2025’는 지난해에 이어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 선수를 2년 연속 메인 모델로 선정하고, 최신 타이틀명으로 교체됐다.
이번 시즌 업데이트에서는 2024 시즌 MVP 김도영을 비롯해 박찬호, 강민호 등 골든글러브 수상 선수와 지난해 정규시즌 타이틀 홀더 및 KBO 수비상 수상자들을 반영했다.
또한, 투수와 타자의 특이폼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컴투스는 올해 3D 버전 출시 10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 ‘D-100 카운트다운’을 통해 ‘고급 고유능력 변경권’ 등 다양한 인기 아이템을 선물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V25’도 타이틀 넘버링과 이미지를 새롭게 변경하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 중이다.
이번 타이틀 이미지는 지난해 뛰어난 활약을 펼친 김도영과 구자욱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냈다.
두 선수는 유튜브 콘텐츠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게임 내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골든글러브 교환 시스템을 통해 특정 연도 선수의 골든글러브 카드를 보유한 경우, 구자욱이나 김도영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기존 성장 수치인 훈련 능력치와 레벨, 잠재력 등이 그대로 반영된다.
또한, 경기 상황에 따라 능력치가 상승하는 ‘백전노장’ 스킬과 주간 랭킹 8시즌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통합 랭킹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됐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시즌 업데이트와 이벤트는 컴투스프로야구의 꾸준한 인기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롭게 개선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더욱 풍성한 야구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