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5일(금)

앤디 워홀 팝 아트 컬렉션, 케이스티파이에서 만난다

앤디 워홀
(사진 출처-케이스티파이 제공)

케이스티파이는 앤디 워홀 재단과 협력하여 ‘앤디 워홀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앤디 워홀의 대표작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컬렉션에는 앤디 워홀의 바나나(Banana), 캠벨 수프 캔(Campbell’s Soup Can), 브릴로 박스(Brillo Box) 등 대표작들이 스마트폰 케이스와 다양한 테크 액세서리에 디자인으로 구현됐다.

바나나 컬렉터 케이스는 껍질을 벗기면 분홍색 바나나가 드러나는 인터랙티브 요소가 더해졌으며, 캠벨 수프 케이스에는 케이스티파이 로고가 삽입돼 예술적 정체성을 강조했다.

케이스티파이는 이번 협업을 통해 테크 기기를 예술적 갤러리로 변모시키며 예술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브랜드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워홀의 하인즈 토마토 케첩 상자를 모티브로 한 스페셜 패키지에 “Art is what you can get away with”라는 명언을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앤디 워홀 재단의 마이클 데이튼 허만 라이선스 디렉터는 “이번 프로젝트로 창출된 수익은 전 세계 예술계에 기금을 지원하는 재단 활동에 사용될 것”이라며, 이번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컬렉션 제품은 케이스티파이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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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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