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창업 안정성 높아… 예비창업자 관심 집중
한솥도시락(Hansot)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2023년 통계청이 발표한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전년 대비 5.2% 증가했으며, 종사자 수도 7.4% 늘어났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솥도시락(Hansot)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솥도시락이 주목받는 이유는 체계적인 가맹점 운영 시스템과 높은 수익성에 있다.
외식업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매뉴얼과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며, 간편한 조리 방식으로 운영이 수월하다.
또한 가맹점에 고품질의 식자재를 표준화해 공급함으로써,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품질의 도시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창업 전부터 철저한 지원을 받는 것도 한솥도시락의 장점이다.
예비 가맹점주는 오픈 전 교육을 통해 매장 운영에 필요한 실무를 익히고, 이후에도 슈퍼바이저(SV) 파견을 통해 매출 분석과 운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한솥도시락 가맹점의 장기 운영 비율이 높은 편이다. 5년 이상 운영 중인 가맹점 비율이 약 80%, 10년 이상 운영 중인 매장 비율도 53%에 달한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IMF 금융위기와 코로나 팬데믹 등 경제적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도 한솥도시락은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점주들에게 가장 확실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