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대행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은 이달 말까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해외주식 수익이 250만 원을 초과한 14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처음 접하는 고객도 쉽게 이해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 콘텐츠와 단계별 절차 안내가 제공된다.
신청 고객은 MTS를 통해 서류 접수, 검토, 세액 확정, 납부 등 약 두 달간 이어지는 세금 신고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양도세 계산기를 활용해 올해뿐 아니라 내년에 납부해야 할 예상 세금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토스증권만을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이라면 단 네 번의 클릭만으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신고 금액 확정 이후 토스증권 계좌를 이용해 즉시 세금 납부도 할 수 있다.
관계자는 “토스증권에서 올해 양도소득세 신고 대상이 되는 고객은 약 11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크게 늘었다”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에 있어서도 토스증권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