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5일(금)

토스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대행

토스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은 이달 말까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출처-토스증권 제공)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은 이달 말까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해외주식 수익이 250만 원을 초과한 14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처음 접하는 고객도 쉽게 이해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 콘텐츠와 단계별 절차 안내가 제공된다.

신청 고객은 MTS를 통해 서류 접수, 검토, 세액 확정, 납부 등 약 두 달간 이어지는 세금 신고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양도세 계산기를 활용해 올해뿐 아니라 내년에 납부해야 할 예상 세금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토스증권만을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이라면 단 네 번의 클릭만으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신고 금액 확정 이후 토스증권 계좌를 이용해 즉시 세금 납부도 할 수 있다.

관계자는 “토스증권에서 올해 양도소득세 신고 대상이 되는 고객은 약 11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크게 늘었다”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에 있어서도 토스증권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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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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