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7일(월)

AI스페라, 내달 6일 ‘CIPC 2025’ 컨퍼런스 연다

AI스페라
(사진 출처-AI스페라 제공)

AI 기반 보안 솔루션 기업 AI스페라 가 내달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CIPC 2025(Criminal IP Conference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공격표면관리(ASM)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를 주제로 진행되며, 글로벌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보안 동향과 실무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AI스페라는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IT 자산을 실시간으로 식별하고 보안 위협을 탐지·분석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구독형(SaaS) TI·ASM 솔루션 ‘크리미널 IP’를 통해 시스코, 테너블, 바이러스토탈 등 40여 개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며 150개국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임종인 대통령실 사이버 특별보좌관, 지정호 토스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여성구 하이브 CISO 등 국내 주요 기업의 보안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연사들은 AI 기술 발전이 보안 패러다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핀테크·엔터테인먼트·게임 등 산업별 맞춤형 보안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전략도 논의된다.

▲공격표면관리 실전 적용 방안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 수집 및 관리 전략 ▲보안 실무자의 현장 사례 및 해결책 등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기업 보안 담당자들은 최신 보안 트렌드와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병탁 AI스페라 대표는 “AI 시대에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사례와 데이터를 소개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시의성 있는 주제로 규모 있는 업계 행사를 만들어가며, 사이버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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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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