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체험 확대…네이버 커넥트재단 ‘나와 AI 챌린지’ 시작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 ‘나와 AI 챌린지’ 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나와 AI 챌린지’ 는 오는 5월 1일부터 2주간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SEF(Software Edu Festival)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와 AI 챌린지’는 네이버의 대화형 AI 에이전트 클로바X(CLOVA X)와 네이버클라우드의 AI 안부 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을 직접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챌린지 참여자는 클로바X를 활용해 ‘냉장고 속 재료로 건강한 레시피 추천 받기’, ‘내일 실천할 작은 도전 과제 만들기’ 등 일상 속에서 AI 기술을 적용해볼 수 있는 미션을 매주 3가지씩 수행하게 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네이버 인기 캐릭터 ‘극락쿼카’와 콜라보한 스티커, 건강노트 등 디지털 굿즈가 제공된다.
또한 AI 안부 전화를 체험할 수 있는 클로바 케어콜 참여자는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선정되며, 체험을 완료하면 행운 부적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이번 AI 체험 챌린지를 통해 사전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AI 기술을 쉽게 접하고 활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AI 접근성과 리터러시(활용 역량)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AI 기술을 접목해 실생활에서의 변화와 활용 가능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지각 네이버 커넥트재단 리더는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연내 온라인 이벤트, 온·오프라인 컨퍼런스를 진행한다”며 “전국민이 AI로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앞으로도 클로바X와 클로바 케어콜을 비롯한 다양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누구나 AI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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