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1일(수)

BMW그룹 코리아 30주년 축제, 영종도서 6월 개최

BMW그룹 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6~8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BMW그룹 코리아 30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BMW그룹 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6~8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BMW그룹 코리아 30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출처- BMW 코리아)

BMW그룹 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대규모 고객 참여형 행사 ‘BMW그룹 코리아 30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운전의 즐거움, 내일의 새로움으로(Driving Pleasure into a New Tomorrow)’를 주제로, 지난 30년간 한국 고객과 함께해온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30년을 향한 비전과 혁신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 BMW, MINI, BMW 모토라드 등 그룹을 대표하는 전 브랜드의 주요 모델이 전시되며, 과거의 헤리티지 모델부터 현재 판매 중인 인기 차량, 미래를 향한 콘셉트를 담은 전기차 모델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 구성이 눈길을 끈다.

특히, 국내 고객에게 처음으로 공개되는 BMW 뉴 1시리즈와 2시리즈가 이번 페스티벌의 주목할 만한 신차로 소개된다.

고객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BMW M과 MINI JCW 고성능 모델, 컨버터블 차량을 활용한 다이내믹한 택시 체험과 드리프트 쇼가 준비되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전시, 공연, 푸드트럭, 라이프스타일 굿즈 판매 등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페스티벌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하우스 형식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7일과 8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보다 여유로운 환경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BMW 밴티지’ 앱을 통해 유료 VIP 라운지 이용권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BMW그룹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역사적 발자취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고객들과 공유하고,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실제 차량을 직접 체험하고 브랜드 철학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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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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