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6일(목)

BNK부산은행 무더위 쉼터 9월까지 운영

BNK부산은행 무더위 쉼터
BNK부산은행이 오는 6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204개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사진 출처-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여름 폭염에 대비해 전국 204개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 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무더위 쉼터 운영은 6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어지며, 고객 편의와 지역사회 건강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BNK부산은행 은 올여름 폭염이 예년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 쉼터 운영을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개방하기로 했다.

전 영업점은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며, 시민들은 은행 업무가 없더라도 자유롭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BNK부산은행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가덕신공항 개항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전통 부채를 무료로 제공하며, 단순한 금융서비스를 넘어선 실질적인 지역사회 기여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역민의 안전과 복지에 기여하려는 BNK부산은행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BNK부산은행 이진희 업무지원부장은 “올해도 시민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누구나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단순한 금융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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