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6일(화)

BNK자산운용 단기자금 운용펀드 출시

BNK자산운용 단기자금
BNK자산운용이 채권형 상품인 ‘BNK내일환매 초단기채펀드’를 출시했다. (사진 출처-BNK자산운용 제공)

BNK자산운용 이 단기자금 운용에 최적화된 채권형 상품인 ‘BNK내일환매 초단기채펀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펀드는 기존 ‘BNK튼튼단기채펀드’의 전략과 명칭을 일부 변경해 초단기 전략과 환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BNK내일환매 초단기채펀드는 짧은 듀레이션을 기반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을 목표로 한다.

특히 환매수수료 없이 오후 5시 이전 환매 시 익영업일에 환매대금이 지급돼 MMF(머니마켓펀드)에 준하는 환금성을 제공한다.

투자 대상은 잔존 만기가 짧은 채권, 기업어음(CP), 전단채 등으로 구성되며, A- 등급 이상의 크레딧 채권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캐리수익을 추구한다.

아울러 A2- 등급 이상의 우량 단기 채권을 편입해 수익성과 안정성의 균형을 갖춘 구조를 갖췄다.

시장 금리 변동에 따른 유연한 운용 전략도 특징이다.

금리 상승기에는 빠른 만기 회전을 통해 고금리 자산으로 롤오버하고, 금리 하락기에는 보유 자산을 매각해 자본차익을 추구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금리 국면에서도 수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BNK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고객 자산의 안정성과 수익성, 환금성을 고루 갖춘 초단기채 펀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BNK 내일환매 초단기채 펀드가 투자자의 단기자금 운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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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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