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진짜 일상

BTS 제이홉 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L.A에서의 두 번째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제이홉은 음악 작업과 휴식이 공존하는 하루, 그리고 친누나와의 따뜻한 만남까지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에서 제이홉은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예상 밖의 소탈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왓 사이즈 하프 사이즈’를 외치며 쇼핑을 즐기던 모습과 흥 넘치는 L.A 라이프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 결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나 혼자 산다’ 시청률 또한 상승하며, 2049 시청률 전체 장르 1위를 3주 연속 차지했다.
이번 방송에서도 제이홉의 반전 매력은 계속된다. 음악적 영감을 찾기 위해 나선 제이홉은 스스로를 위한 저녁 만찬을 준비하며 요리 실력을 뽐낸다.
L.A 스타일 스테이크와 한국식 김치찌개를 감각적으로 완성하는데, 레시피 없이 감으로 만들어내는 그만의 자유로운 요리법이 시선을 끈다.
“요리는 느낌”이라는 제이홉의 말처럼, 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은 완벽한 만찬이 펼쳐진다. 얼큰해진 얼굴로 마무리된 저녁은 제이홉만의 소박하면서도 특별한 하루를 보여준다.
다음날 아침, 제이홉은 군대에서 익힌 ‘시리얼 레시피’를 공개한다.
4가지 시리얼을 한꺼번에 섞어 먹는 독특한 방식과 달걀 프라이로 단백질 보충까지 완성하는 모습에서, 꾸밈없는 그의 일상이 엿보인다.
브런치 타임마저 진지하게 즐기는 제이홉 특유의 감성이 그대로 전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이홉과 친누나의 만남도 그려진다. ‘미소 유전자’를 공유한 남매의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전역 후 제이홉의 진짜 고민과 앞으로의 계획이 공개될 예정이다.
누나와 함께 L.A 드라이브 스루에 처음 도전한 후기를 나누며, 음악과 인생에 대한 깊은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특히 제이홉이 전역 후 가장 해보고 싶었던 일에 대한 솔직한 고백도 공개될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제이홉의 이번 출연은 단순한 일상 공개를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의 음악적 고민과 인간적인 면모까지 모두 담아내며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진정성 있는 일상과 가족애, 음악을 향한 진지한 고민이 어우러진 제이홉의 하루는, 글로벌 스타의 화려함 너머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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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