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입대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한 ‘전참시’ 등장…태국 현지 일상+먹방 전격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오는 6월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참시’ 351회에서는 제이홉의 인간미 넘치는 태국 현지 일상과 솔로 활동 뒷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특히 이목을 끄는 점은 제이홉이 스스로 출연을 제안했다는 사실이다.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로서 세계 각국을 누비는 바쁜 일정 중에도 제이홉은 입대 전 ‘전참시’ 출연을 직접 기획하고 제안했다는 후문.
그의 매니저는 “이 정도면 왜 이름이 제이홉인지 알겠다. 너무 치밀하고 철저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이홉은 이날 방송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 중 방문한 태국 방콕에서의 아침 일상을 공개한다.
카메라에 비친 그는 피로감 없이 정돈된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철저한 자기 관리를 보여준다.
루틴한 스트레칭과 식사 준비, 그리고 무대 리허설 전의 디테일한 준비까지, 월드 스타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가 낱낱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제이홉의 ‘의외의 먹방’도 공개된다.
간결하고 빠르게 식사하면서도 맛의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그의 식사 스타일에 이영자는 “이 친구, 진짜 먹을 줄 아네”라며 맛집 지도를 선물하겠다는 말을 건넸다.
스케줄 소화와 식사 사이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은 참견인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제이홉은 방송을 통해 “입대 전부터 3년 간의 계획을 세워뒀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전참시’ 출연도 그중 하나로, 그는 BTS 멤버들의 전역 이후 완전체 복귀 시기를 예측하며 자신의 스케줄을 조정해 왔다는 계획성 있는 면모를 드러낸다.
이번 방송에서는 공연 무대 직전의 루틴부터 현장에서의 퍼포먼스, 그리고 제이홉 특유의 긍정 에너지까지 고스란히 담긴다.
‘전참시’에 등장한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의 모습을 통해 팬들은 군백기 중인 그의 진면목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