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4일(토)

BTS 쿠킹온 스토브, 글로벌 론칭 앞두고 공동사업 본격화

‘BTS 쿠킹온 스토브: 타이니탄 레스토랑’
‘BTS 쿠킹온 스토브: 타이니탄 레스토랑’. (사진출처-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그램퍼스와 손잡고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타이니탄’을 활용한 캐주얼 타이쿤 게임 ‘BTS 쿠킹온 스토브: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 쿠킹온 스토브)의 공동사업을 전개한다.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실현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동사업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검증된 게임 서비스 운영 역량과 자체 플랫폼 ‘스토브(STOVE)’, 그리고 ‘쿠킹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500만을 기록한 쿠킹 게임 IP를 보유한 그램퍼스의 개발 노하우가 더해져 시너지가 기대된다.

‘BTS 쿠킹온 스토브’는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이 등장해 세계 각국의 음식을 요리하고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캐주얼 게임이다.

전작인 ‘BTS 쿠킹온’은 2023년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출시되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신작은 게임성과 ‘타이니탄’ IP의 매력을 계승하는 동시에 편의성을 높이고, 더욱 정교하고 몰입도 높은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은 연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글로벌 모바일 마켓과 함께 스마일게이트의 자체 플랫폼인 ‘스토브’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정식 론칭에 앞서 29일부터는 멕시코, 말레이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 소프트론칭을 진행해 게임 안정성과 이용자 피드백을 사전에 점검한다.

특히, ‘BTS 쿠킹온 스토브’는 다양한 글로벌 지역의 음식과 문화를 게임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팬들에게는 타이니탄을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콘텐츠로, 캐주얼 유저들에게는 경쾌한 경영 시뮬레이션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백영훈 대표는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방탄소년단 캐릭터가 나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램퍼스 역시 “유저 피드백 기반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양사 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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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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