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토트넘 홋스퍼 특별 에디션 출시
CJ올리브영(CJ Olive Young)이 남성 화장품 자체 브랜드(PB) ‘아이디얼포맨’을 통해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손잡고 특별 에디션(한정판)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스포츠 팬을 겨냥한 맨즈케어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CJ올리브영(CJ Olive Young)이 선보인 토트넘 홋스퍼 특별 에디션(한정판)은 ‘아이디얼포맨 퍼펙트 올인원’, ‘아이디얼포맨 시카 올인원’, ‘아이디얼포맨 퍼펙트 탄력 스킨케어 세트’ 3종으로 구성됐다.
제품 디자인에는 토트넘 홋스퍼의 엠블럼과 함께 구단을 상징하는 하얀색과 남색 컬러를 적용해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이번 특별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토트넘 홋스퍼와 협업해 제작한 스포츠 양말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스포츠와 남성 스킨케어의 결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려는 전략이 돋보인다.
CJ올리브영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23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토트넘 경기를 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하는 단체 관람 행사를 연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축구 팬과 뷰티 소비자 모두를 아우르는 브랜드 경험이 기대된다.
아이디얼포맨 관계자는 “이번 토트넘 홋스퍼 특별 에디션을 통해 남성들의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구단과 협업을 통해 맨즈케어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올리브영은 앞으로도 스포츠와 뷰티를 결합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남성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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