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스타트업 신기술 발굴 나선다
DL이앤씨 가 스타트업 의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상생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DL이앤씨는 건설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과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 건설기술, 탄소중립기술, 친환경 에너지기술, 생산성 향상 기술, 건설업 혁신 아이디어 등 총 5개 분야다.
이 중 DL이앤씨는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을 중심으로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실제 건설 현장에서 기술검증(PoC)을 수행하게 되며, 서울경제진흥원으로부터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기술검증 지원금도 받게 된다.
DL이앤씨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유망 기업들과의 협업은 물론, 공동 기술개발과 사업화, 나아가 전략적 투자까지도 검토할 예정이다.
DL이앤씨 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과의 협력을 이어오며, 이미 다수의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공동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건설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등 주요 과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DL이앤씨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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