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1일(일)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본격 분양… 천안 신흥 주거지 주목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사진 출처-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업성동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이 21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은 지하 3층지상 39층, 13개 동, 총 176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191㎡ 149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293가구 △84㎡B 236가구 △84㎡C 195가구 △84㎡D 189가구 △105㎡ 155가구 △113㎡ 160가구 △125㎡ 263가구 △175㎡PH 2가구 △191㎡PH 5가구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3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천안시 및 충남도, 대전, 세종 거주자라면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예치금 요건 충족 시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단지 앞 성성호수공원이 위치해 수변 조망이 가능하며, 3만여㎡ 규모의 근린공원과 녹지축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교육 인프라로는 도보권 내 초·중·고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이마트(천안서북점), 하나로마트(성성점), 코스트코(천안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번영로, 삼성대로, 업성수변로 등을 통해 천안 도심과 연결되며, 1번국도 및 경부고속도로 천안 IC를 이용해 수도권과 타 지역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단지 반경 1㎞ 내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이 2029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DL이앤씨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성을 극대화하고, 4베이(Bay) 판상형 구조와 ‘C2 하우스’ 혁신설계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안방 실외기실 및 세탁실 후면 배치, 와이드 주방창호,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 등을 적용해 개방감과 실내 쾌적성을 강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지역 최고 수준으로 조성된다.

105동 최상층에는 스카이 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되며, 단지 주출입구 인근에는 리조트형 게스트하우스도 조성된다.

또한, 스포츠코트, 사우나, 패밀리 시네마, 실내골프연습장(GDR),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룸, 작은도서관, 키즈 라운지, 스터디 라운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된다.

조경은 ‘드포엠’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대형 녹지공간인 ‘드포엠파크’를 비롯해 미스티포레,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이 배치된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게 확보했다.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돼 단지 내 차량 이동을 최소화했으며, 가구당 1.55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해 성성지구 내 기존 단지(1.21대) 대비 넉넉한 주차환경을 갖췄다.

또한, 건폐율 12%, 용적률 245%를 적용해 여유로운 단지 설계를 구현했다.

주택전시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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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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