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6일(금)

HDC현대산업개발, 동물복지 활동으로 지역사회 기여

HDC현대산업개발
30일 서울 용산구 나비야사랑해 동물보호소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HDC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 이 HDC그룹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용산구 나비야사랑해 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유기 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동물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봉사에는 HDC현산을 비롯해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임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보호소 내부 환경을 청소하고, 유기묘를 위한 사료를 전달했다.

기부된 사료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이관된 고양이들과 현재 용산 보호소에서 생활 중인 약 200마리 유기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HDC현산은 평소에도 용산구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초에는 용산 쪽방촌 일대의 노후된 환경을 개선하고 거동이 어려운 주민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달에는 용강중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미관 개선 활동도 진행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있다.

HDC현산 직원은 “작은 손길 하나가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나비야사랑해 보호소 측은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지원해주신 사료는 보호 중인 약 200마리의 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은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유기 동물 보호를 위한 연합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방침이다.

본사가 위치한 용산구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