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용산정비창 ‘THE LINE 330’…한강 조망 특화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단지명을 ‘THE LINE 330’(더 라인 330)으로 확정하고, 조합원 전 세대가 100%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 특화 설계를 공개했다.
HDC현산은 25일, 용산정비창 1구역의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가 될 ‘THE LINE 330’ 브랜드와 조망 특화 설계를 발표하며 프리미엄 주거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THE LINE 330’은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한강변을 따라 초고층 타워들을 연결하는 독창적인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단지를 하나로 잇는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 위치해 수평적으로 단지를 연결하며, 지상 115m 높이에서는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서울의 새로운 스카이라인과 한강 조망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설계 변경을 통해 조합원 전 세대가 한강 조망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다.
조합원안 기준 524가구에서 76가구가 늘어난 600가구가 스카이라인 커뮤니티 위에 배치되며, 주동 수도 원안 12개 동에서 9개 동으로 축소해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넓은 중앙광장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탁 트인 조망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확보했다.
세대 내부 설계 역시 조망 특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조망형 욕실, 2면 개방형 안방과 거실, 파노라마 창호,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비욘드 라운지’ 등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는 프리미엄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조합 원안에는 없던 7세대의 펜트하우스도 새롭게 포함시켜 고급 주거 수요를 반영했다.
HDC현산은 ‘THE LINE 330’ 브랜드가 단순한 단지명이 아닌 한강 조망, 스카이라인 커뮤니티, 프리미엄 주거 문화를 아우르는 상징적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DC현산 관계자는 “HE LINE 330은 단순한 단지명이 아니라, 한 강조망, 스카이라인 커뮤니티, 프리미엄 주거 문화를 아우르는 상징적 브랜드”라며 “특히 조합원 100% 한강 조망 등 차별화된 평면 설계를 통해 서울 중심에서 조합원 모두가 동일한 프리미엄을 누리는 진정한 고급 주거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HDC현산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고급 주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강 조망 특화 설계를 중심으로 한 ‘THE LINE 330’ 프로젝트는 서울 한강변 초고층 주거 단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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