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제공

iM증권 은 미국 주식 투자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국 주식 투자에 필요한 정확한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iM증권 은 오는 9월 말까지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9월 이후에는 매월 10만 원 이상의 잔고를 유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혜택이 지속 적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iM증권은 기본적으로 15분 지연된 미국 주식 시세만을 제공해왔으며, 실시간 시세는 매월 5달러를 지불한 고객에게만 제공됐다.

하지만 최근 나스닥 거래소의 라이선스를 취득하면서 실시간 시세 제공이 가능해졌고, 이에 따라 전 고객 대상 무료 전환을 결정했다.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는 iM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iM하이’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싸이칸Plu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절차는 간단하며, 시스템 내 서비스 신청 메뉴를 통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iM증권 관계자는 “이번 실시간 시세 서비스 무료 전환이 고객님들의 투자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님들의 투자 편의성을 위해 지속해서 서비스 품질향상에 매진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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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