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1일(수)

iM증권 초단기채 투자 ‘내일출금 펀드’ 선보여

iM증권 초단기채
iM증권이 환매 신청 다음 날 바로 출금이 가능한 ‘iM에셋 내일출금 초단기채 펀드’를 출시했다. (사진 출처-iM증권 제공)

iM증권 이 단기 자금 운용에 최적화된 ‘iM에셋 내일출금 초단기채 증권투자신탁(채권)’ 판매를 시작했다.

iM증권은 15일 환매 신청 다음 날 투자 자금을 수수료 없이 출금할 수 있어 높은 환금성을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iM증권 의 ‘iM에셋 내일출금 초단기채 펀드’는 만기가 짧은 기업어음(CP) 등 우량 자산에 투자해 빠른 유동성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A- 등급 이상의 투자적격 채권, A2- 등급 이상의 CP 등에 재산의 60% 이상을 투자해 신용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가중평균만기(듀레이션)를 0.4년 수준으로 짧게 유지해 시장 금리 변동성에 대한 민감도를 낮추면서도 MMF 대비 적극적인 수익 추구를 목표로 한다.

금리 상승이 예상될 경우 단기채 위주로, 금리 하락 시 장기채에 비중을 조정해 전략적으로 운용한다.

펀드는 환매조건부(Repo) 매도 전략도 병행해 총액의 50% 이내에서 추가 유동성을 확보하고 초과 수익을 노린다.

iM증권은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단기 유동자금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iM증권 관계자는 “본 펀드는 환매 신청 후 다음 날 바로 출금할 수 있게 하여 높은 환금성을 제공한다”라며 “다양한 전략을 통해 초과수익 추구도 가능하기에 단기 유동자금 운용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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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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