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복용 편의성 높인 ‘화콜 정’ 출시

JW중외제약이 종합감기약 ‘화콜 연질캡슐’의 제형과 포장을 개선한 신제품 화콜 정 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감기약 복용 시 흔히 느껴지는 이물감과 쓴맛을 최소화하고, 소비자 편의를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화콜 정’은 기존의 연질캡슐 제형에서 필름코팅정제 형태로 변경됐다.
필름코팅정제는 일반 정제에 비해 목 넘김이 부드럽고, 복용 후 입안에 남는 쓴맛이 적어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형이다.
정제 크기 또한 작고 얇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 크기는 가로 1.32㎝, 세로 0.61㎝, 두께 0.45㎝에 불과하다.
감기 증상 완화를 위한 핵심 성분도 단순하고 효과적으로 구성됐다.
진통·해열 효과를 위한 아세트아미노펜, 기침 억제 및 가래 완화에 사용되는 덱스트로메토르판, 콧물과 코막힘 개선을 돕는 슈도에페드린염산염 등을 중심으로 불필요한 성분을 배제하고 꼭 필요한 4가지 주요 성분만을 담았다.
이를 통해 약물 복용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간결한 효과 전달을 기대할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사용자 중심으로 재구성됐다.
작고 간결한 알약 크기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이미지와 함께, 효능을 설명하는 픽토그램도 삽입해 연령대나 복용 경험이 적은 소비자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포장 단위도 기존 10캡슐에서 20정 낱개 포장(PTS)으로 확대돼 보관성과 휴대성이 더욱 향상됐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감기 증상 완화 효과는 유지하면서도, 복용자의 입장에서 편의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품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고품질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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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