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9일(월)

KB국민카드, 연령별 혜택 담은 틴업 체크카드 선봬

KB국민카드
KB 틴업 체크카드 (사진 출처-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가 만 12세 이상 고객을 위한 ‘KB 틴업 체크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KB국민카드는 29일, 연령별 소비 성향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틴업 체크카드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발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KB 틴업 체크카드’는 만 12세부터 발급 가능하며, 고객 연령대에 따라 전월 이용실적 기준과 할인 항목이 차등 적용된다.

만 12세부터 15세까지는 별도의 실적 조건 없이 공통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만 16세부터는 실적 10만원 이상 시 놀이할인이 추가되고, 만 19세 이상은 실적 20만원 이상일 경우 외식할인까지 함께 적용된다.

공통할인은 KB Pay 오프라인 결제 시 2% 할인(월 최대 5000원), 편의점·다이소·올리브영·스터디카페·문구점 이용 시 각 항목당 월 1000원 한도의 5% 할인을 제공한다.

놀이할인은 PC방과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5% 할인을 제공하며, 외식할인은 패밀리레스토랑에서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시 10% 할인(월 최대 3000원)이 적용된다.

카드 디자인은 기본형과 ‘캐치! 티니핑’ 시즌5 캐릭터가 적용된 캐릭터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6월 말까지 캐릭터형 카드 신청 시 300매 한정의 ‘황금 하츄핑’ 디자인도 랜덤 발급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캐릭터형 카드를 10만원 이상 사용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캐치! 티니핑’ 시즌5 키링을 증정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성장하는 고객의 변화에 맞춘 혜택 구성과 캐릭터 디자인으로 금융거래의 첫 시작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카드 신청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B Pay 앱, 공식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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