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1일(토)

KB국민카드, 제주 지역상생 이벤트 전개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제주올레의 환경정화 캠페인 ‘클린올레’를 공식 후원하며 제주도의 청정 자연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탠다. (사진 출처-KB국민카드)

KB국민카드제주지역 자연환경 보호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제주올레의 ‘클린올레’ 캠페인을 공식 후원한다.

이번 캠페인 후원은 지난해 12월 KB국민카드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체결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실질적인 실행 프로젝트 중 하나다.

‘클린올레’ 캠페인은 제주도 대표 관광 코스인 올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탐방객이 직접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제주 자연을 보존하는 데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신이 만든 쓰레기는 되가져가고, 남이 버린 쓰레기는 주워오자”는 자발적인 참여 정신을 강조한다.

KB국민카드는 클린올레 캠페인의 운영과 확산을 위해 쓰레기 봉투 제작, 캠페인 홍보 등에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카드는 제주도 내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 이벤트도 병행 추진한다.

7월 4일까지 제주 지역 외식업체에서 2만원 이상 카드 결제 시 2000원을 캐시백으로 제공하는 혜택을 마련했으며, 최대 1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KB국민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응모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의 환경과 경제라는 두 축을 동시에 고려한 공익 캠페인으로, 지역 관광의 질적 향상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호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카드는 향후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상생형 ESG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클린올레 캠페인 문화 확산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청정한 제주의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올레길 탐방객 확대를 통해 제주지역 외식업종 소상공인들게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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