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 오덴세, 10개 구단 팬심 담은 텀블러 출시…6월 30일 선발매

KBO와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덴세가 손잡고,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공개한다.
이번 협업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텀블러 제품으로, 10개 구단의 정체성과 팬심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구단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부착된 스트로우 캡 △각 팀 고유의 키 컬러가 적용된 텀블러 바디 △구단 로고가 새겨진 슬리브 구성으로 이뤄졌으며, 외부 패키지 또한 팀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극대화했다.
텀블러 본체는 304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돼 보냉력에 강하고, 야구장 컵홀더에 꼭 맞는 슬림 하단 구조로 설계돼 현장 활용도 역시 높다.
현장 관람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의 색을 드러내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 모두를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주목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야구 팬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팀에 대한 애정을 담아 일상 속에서 응원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인 만큼, 팬심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KBO × 오덴세 콜라보레이션 텀블러는 오는 6월 30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단독 선발매된다.
이후 KBO 공식 스토어, 오덴세 온라인몰, 온스타일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은 49,000원이다.
팬들의 애정을 담은 10개 구단별 한정 디자인은 야구장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응원의 연결 고리를 만들어주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