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4일(금)

KB금융그룹, 스타프렌즈와 함께 설 인사 전해

KB금융그룹(KB Financial Group)의 대표 캐릭터 ‘스타프렌즈’가 설 연휴를 맞아 24일 새해 인사를 전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KB금융그룹
(사진 출처 – KB금융그룹 제공)

스타프렌즈는 키키(달토끼), 아거(미운오리), 비비(곰돌이), 라무(라마), 콜리(브로콜리)로 구성된 그룹 캐릭터로, 금융을 넘어 문화, 예술, ESG 등 다양한 영역에서 KB금융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진행된 미술 특별전 스타프렌즈의 더할 나위 없는 순간들은 스타프렌즈 캐릭터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재해석한 찬란하게 반짝이던 그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패러디한 모나라무 등 명화 속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전시는 다음 달 28일까지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 1층 ART갤러리와 그룹 캐릭터 온라인 플랫폼 스타프렌즈 갤러리에서 동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KB금융의 2025년 탁상형 캘린더로도 제작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30대 고객 A씨는 “스타프렌즈가 명화 속 주인공으로 등장한 달력 디자인이 귀엽고 특별해 기분 좋게 사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스타프렌즈를 그룹의 ‘아이돌’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 아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고객 참여형 콘텐츠 세상을 바꾸는 챌린지를 통해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며, SNS를 통한 소통으로 폭넓은 연령층과 교감하고 있다.

또한, K-Bee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벌꿀 굿즈와 돌봄 사업인 늘봄학교에도 스타프렌즈 캐릭터를 적용해 그룹의 ESG 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스타프렌즈의 설맞이 인사 이미지는 KB금융그룹의 온라인 플랫폼 스타프렌즈 갤러리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타프렌즈가 고객에게 친근하면서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그룹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