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5일(금)

KCA, 스타트업 118곳 모집…최대 6억 원 지원

KCA
(사진 출처-KCA 제공)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DIPS’ 일환으로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기업을 발굴한다.

올해는 창업 10년 이내의 스타트업 118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최대 6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과 기술고도화 프로그램 등의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 원전 △양자 기술 등 10대 기술 분야의 창업기업이다.

KCA는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오는 6일 오후 2시 송파 IT벤처타워 서울본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세부 지원 프로그램과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훈 KCA 원장은 “신기술 융합형 보안과 네트워크, 메타버스 등 기술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이 결실을 맺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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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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